몸값 10조, 관건은 주택
현대엔지니어링은 태생부터 해외플랜트에 최적화한 건설사이긴 하지만 최근 양상은 다르다. 부동산 경기 호황을 타고 주택사업 비중이 급속히 늘어났고 어느새 매출비중 45%를 넘보고 있다. 플랜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수준이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현대엔지니어링이 목표 몸값 10조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주택사업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