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진성매수'한 남양유업 체질개선에 몰두
경영참여헝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인수·합병(M&A)이 '파킹 딜'일 것이란 설을 일축했다. 그간 단행해온 여느 바이아웃(Buy-out) 거래와 마찬가지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에만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27일 홍원식 전 회장 등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2.6%를 310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