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여동생에 경영권 빼앗겨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여동생들과의 남매갈등에서 완패했다. 경영권을 노리는 동생 구지은씨와 미현·명진씨의 협공에 부회장직에서 해임된 것이다. 4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가 올린 신규이사 선임, 보수총액 한도제안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아워홈의 이사 수는 기존 11명에서 구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