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베테랑' 씨에스윈드, 몸집 불려 고객 확대
풍력에너지 기업 씨에스윈드가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최근 덴마크 풍력 발전기 기업 베스타스의 미국 공장 인수를 발표했다. 거래 규모는 1억5000만달러(1660억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씨에스윈드의 랜드마크 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기 이전부터 M&A를 지속적으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