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오너가, 지분 일부 블록딜
부광약품 오너일가가 361억원 규모의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을 단행했다. 현금을 확보해 증여세 납부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특수관계자 11인의 지분율이 24.57%에서 21.70%로 2.87%포인트 감소했다. 김동연 회장의 장남인 김상훈 사장 등 특수관계자 4인이 193만8000주의 블록딜을 실행한 영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