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파나마 메트로 사업 '대규모 금융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파나마 메트로(도시철도) 사업을 수주한 국내 건설사 등에 대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2월 중장기 인프라 프로젝트인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수주한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 향후 5년간 수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총 7억6000만달러(약 8584억원)를 금융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인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