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님' CJ제일제당, 동생 관리 나섰다
국내 식품업계 '큰형님' 격인 CJ제일제당이 국내 경쟁사들을 대상으로 잇따른 소송전을 불사하고 있다. 식품사업은 물론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바이오 사업부문까지 자사 사업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대상을 상대로 101억원 규모의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아미노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