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업계 '빅3' 안착 노린다
페퍼저축은행이 저축은행업계 '빅3'를 노리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자산 규모를 꾸준하게 늘려왔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비교적 열위에 있었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까지 크게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업계 3위 반열에 오를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4조8680억원이다. ▲2017년 말 1조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