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중간배당…오너家 증여세 재원?
경동제약이 올해도 중간배당 실시할 계획이다. 경동제약의 연간 시가배당률이 4.3%인 점을 감안하면 5%에 가까운 현금배당을 이번에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주주인 오너가 2세 류기성 부회장도 상당량의 배당금을 받게 되면서 업계에서는 류 부회장이 증여세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제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