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장남, 해외사 사내이사로 지배력 업그레이드
서진석(37)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이 활동 폭을 해외로 넓혔다. 셀트리온그룹이 최근 지분 투자한 영국 신약개발사의 사내이사 자리에 오른 것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 부사장은 올해부터 국내 사업회사 및 지주사 경영권 승계에 가속도를 붙이는 것에 이어, 외국에 있는 신약회사 경영에도 참여하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1일 "서 부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