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해외성과 '반쪽 난 중국 Vs. 날개 단 일본'
에이블씨엔씨의 글로벌 사업 축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동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중국이 해외법인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지만, 중국에서 K-뷰티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일본이 최대 매출지로 급부상했다. 에이블씨엔씨의 해외법인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등 단 세 곳 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현지에 맞는 상품 라인 확장 등 발빠른 대응으로 해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