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또 칼 뺐다…의사결정 구조 혁신
일선에서 물러났던 네이버의 창업주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칼을 빼들었다. 이해진 GIO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총수(동일인)로 지정되면서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놨다. 당시 CXO체제를 도입해 측근을 배치했지만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한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기존 체제 실패를 인정한 변화 의지를 내비쳤다. 의사결정 체계는 또 한 번 격변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