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예외없는 불황…온라인 강화
화장품 로드숍 업계의 불황은 대기업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때 'K뷰티' 열풍을 이끌었던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와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도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매장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는 대신 온라인을 강화하면서 디지털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이니스프리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