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PF 우발채무 5년새 8배 증가
태영건설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 규모가 5년새 8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 대비 PF 우발채무 비율은 400%에 육박한다. 신용평가업계는 태영건설의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과중한 수준이라며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가 5년새 8.3배 급증했다. 2016년 3000억 수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