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올 1분기 매출↑…엔화 약세 '착시효과'
한국미니스톱이 한·일무역분쟁,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경쟁 관계에 있는 가맹본부들이 매출 확대로 손익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과 달리 외형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8일 일본미니스톱에 따르면 자회사인 한국미니스톱의 올 1분기(3~5월) 매출은 262억42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