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정상화' 이랜드, 남은 퍼즐은 '리조트'
이랜드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주력인 유통부문 및 패션부문 실적을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이랜드그룹에 남은 과제는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리조트사업의 손익개선이 꼽히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그룹의 연간 실적목표치를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 수준으로 잡았다. 당시 이랜드그룹(이랜드월드 연결기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