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유경 남매, 상반기엔 같이 웃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각각 지배하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본업에서 적잖이 재미를 봤다. 이마트는 작년까지 부진에 빠져 있던 기존점들이 다시금 외형성장에 성공했고 신세계백화점은 보복소비 덕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했다. 이마트는 개별기준(이마트·트레이더스·전문점) 올 상반기 매출이 7조3998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