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소액주주, 오너일가 징계요구 예정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가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과 그의 아들인 주지홍 사조산업 상무 등에 대한 징계를 논할 예정이다. 12일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5월말 법원에 신청한 사조산업 주주명부 열람을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지난 9일 인용한 데 따라 곧장 회사에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키로 했다. 상법상 임시주총 소집을 위해선 3%의 지분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