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추가유증 "주주가치 훼손" Vs. "거래재개 보증"
신라젠이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400억원의 추가 유증을 한 것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거래정지 직전 주가의 25% 수준으로 유증가를 결정고 보호예수 기간도 1년이어서다. 그러나 신라젠 측은 이번 유증 조건이 거래정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자본을 늘리기 위한 합리적 방안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1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