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예고된 현대차·기아, 걸림돌은
국내 완성차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예고했다. 다만, 지속하는 노동조합 리스크와 중국시장의 부진은 해결과제로 꼽힌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2일 2분기을 발표한다. 실적 기대감은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업황을 둘러싼 악재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