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재정비 효과 언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효자 노릇을 했던 이니스프리가 고민거리로 전락했다. 이니스프리는 2년 전 사업구조를 개편하며 실적 비중이 높은 중국 사업을 재정비했지만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아모레퍼시픽 실적에 부담을 주는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2073억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