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피했다'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
현대자동차가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단체협약협상(이하 임단협)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파업 우려가 확대하던 상황에서 현대차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현대차는 20일 저녁 노조와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날 하언태 대표이사(사장)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6차 본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