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이수건설, 돌파구는
지난해 부채비율이 1699%까지 폭증하며 빨간불이 켜진 이수건설이 반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수건설은 일단 1조원에 달하는 공사잔액과 모회사 뒷배를 기반으로 권토중래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18곳 현장서 9996억원 확보 이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이수건설의 실적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 2009년 워크아웃을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