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M&A' 결국 승자는 F&F
전 세계 3대 골프용품업체로 꼽히는 테일러메이드가 드디어 국내 자본의 품에 안겼다.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가까운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센트로이드PE)가 호기롭게 인수전에 뛰어들어 우선협상대상자(우협)에 선정됐던 것이 시작이었다. 센트로이드PE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인수·합병(M&A) 거래를 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