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1년 만에 상반기 흑자전환
두산건설이 재무개선 작업에서 성과를 내며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상반기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사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고 있다. 오랜 시간 회사를 짓눌러 왔던 재무건전성에 숨통이 트인 덕분에 건축·개발 사업도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대손상각비·금융비용 대폭 절감 두산건설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838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