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돌입' 중흥건설, 대우 해외사업 깐깐히 본다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 중인 중흥그룹이 해외사업을 엄격하게 살펴보고 있다. 돌발변수 가능성이 큰 해외사업을 면밀히 살펴 인수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은 지난주 서울 용산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대우건설 정밀실사에 착수했다. 실사 기간은 6+2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그룹은 필요시 현장 실사도 진행하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