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대표, 해외사업 기대감 '솔솔'
'백복인 호(號)' KT&G가 글로벌 공략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 '릴'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 전략적 판단이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KT&G 관계자는 30일 "올해 상반기 실적이 좋진 않았다"면서 "그러나 해외사업 쪽을 보면 무조건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