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시계 돌린 롯데, 'PE 협업' 확대
투자 시계를 다시 돌린 롯데그룹이 선택한 사업 확대 전략은 무엇일까. 지난해와 올해 성사된 인수합병(M&A) 거래를 살펴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와의 협업이 부쩍 증가했다. 직접 투자보다 적은 금액, 적은 투자 위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계열사별 시너지 강화를 노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한동안 대형 인수합병(M&A)에 뜸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