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 하는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등 전자담배의 위해성 문제를 두고 정부와 기약 없는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사업전략을 구축해온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사진)의 속앓이 또한 여전할 것이란 평가다. 2일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분석 방법과 실험 데이터 등의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