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이탈, 탓하기 전에 거울 먼저
올해 들어 운용업계에는 상장지수펀드(ETF),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등 신사업 경쟁이 부쩍 치열해지면서 각 운용사들의 인력쟁탈전도 심화하고 있다. 각 사 인재들이 더 나은 회사로의 이동을 선택하면서, 인력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회사도 많은 듯하다. 실제로 인력 유출이 이어지자 해당 회사 담당자는 경쟁사 담당자에게 질타 아닌 질타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