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에서 18년 차 '가치투자 명가'로
올해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끈 운용사가 있다. 바로 가치투자의 명가로 알려진 VIP자산운용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373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가치주 상승장에 힘입은 결과다. VIP자산운용은 상장사 가치투자로 잘 알려진 사모펀드 회사다. 서울대 투자동아리 스믹(SMIC) 3기로 활동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