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사이징 미니스톱, 韓사업 운명은
일본 이온그룹이 해외 미니스톱 사업을 축소하는 등 수익 중심 경영에 나서면서 손자회사인 한국미니스톱의 향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본 본사가 경영 효율화에 방점을 찍은 만큼 한국법인 매각설이 지난 8월에 이어 또 다시 제기될 수 있어서다. 일본미니스톱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한국미니스톱은 그간 모회사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실적 부진으로 몸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