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커진 배당…오너가 수혜 '톡톡'
명인제약의 고배당 정책에 이행명 회장 등 이 회사 오너일가의 곳간이 풍성해지고 있다. 신경정신과 약물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배당액을 늘리는 것 자체가 문제될 사안은 아니지만, 비상장사인 명인제약의 지분 대부분을 오너일가가 소유하고 있기에 일각에선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명인제약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