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 회장 내외, '핑퐁 수익' 짭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내외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성기를 맞은 치킨 프랜차이즈사업에서 쏠쏠한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시칸 치킨을 이끌고 있는 오수정 대표는 계열회사인 하림유통과의 내부거래로 회사를 성장시켰고 김 회장은 지주회사의 수익성을 높이는 효과를 본 까닭이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맥시칸치킨 가맹본부 맥시칸은 지난해 그룹사 하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