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자본, 가양동 CJ부지 개발 대주단 참여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가양동 CJ부지 개발 사업에 중국 자본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인이 국내 부동산을 단순 매입·투자하는 것에서 나아가 중국 은행이 대규모 국내 개발 사업에 대주단으로 참여한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오랜 기간 국내 부동산 시장에 눈독을 들인 중국 자본이 개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도 투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