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아빠도 유통마진 덕 봤다
아들 회사에 '통행세'로 부당이득을 안겨 뭇매를 맞은 현철호 혜인식품(네네치킨) 회장(사진)이 본인 역시 유통 마진을 통해 적잖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네치킨 본사인 혜인식품을 통해선 부자재 공급 마진을, 오너일가 소유 회사인 대인계육유통으로는 닭고기 유통 수익을 추가로 얻고 있는 것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인계육유통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