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보험사는 '엑소더스'···인수후보는 '저울질'
프랑스 BNP파리바 그룹이 신한금융지주에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을 매각했다. 오렌지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라이나생명에 이어 카디프손보까지 매각되는 등 외국계 회사들의 국내 보험시장 철수가 이어지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카디프손보 지분 약 95%를 400억원대에 인수하기로 했다. 나머지 지분은 카디프손보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