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년 만에 '경영관리대상'서 제외되나
올해 3분기까지 호실적을 거둔 한화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의 경영관리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체질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수익성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2019년 적자의 주범으로 꼽혔던 자동차손해율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168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911억원)에 비하면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