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내년 주담대 출시···실수요자 위주로 확대"
카카오뱅크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도 기존 계획대로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2월에는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출시 초기에는 실수요자 위주로 대출을 실행, 향후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