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泥서 재미 보는 KT&G 옳았다
한때 회계부정 논란을 일으킨 KT&G의 인도네시아 소재 자회사(렌졸룩)·손자회사(트리삭티 계열)들이 현재는 백복인 KT&G 사장(사진)의 효자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인도네시아가 KT&G의 주력 해외시장으로 발돋움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손익 역시 일제히 향상될 가능성이 큰 까닭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G가 올 3분기 해외시장에서 올린 총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