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2위' 굳힌 삼성카드, 경영효율화 통했다
삼성카드가 카드업계 2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뛰어넘었다. 영업자산은 크게 성장한 반면 비용절감에 힘 써 경영 효율화를 꾀했다.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4217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증가한 수치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