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마른' 토니모리, 유증으로 숨통 튈까
토니모리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외부 자금을 조달한다. 저가 화장품 시장의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우후죽순 생겨난 업체들로 경쟁이 심화된 데다, 코로나19로 로드샵 경쟁력이 예전만 못하다 보니 자체 영업 만으론 현금 확보가 쉽지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토니모리는 지난달 8일 이사회를 열고 300억원(보통주 567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