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대출' 신한銀, 내년 대출여력 더 받나
금융당국에서 올해 가계대출 성장률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출총량을 금융사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보수적인 대출 성장 전략을 펼친 신한은행이 내년에 가장 넉넉한 대출 여력을 보유하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에 올해 대출 성장률을 기반으로 각 금융사별 대출 한도를 0~5%까지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