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주관 톱' 미래에셋, 전산장애 1위 불명예
올해 기업공개(IPO) 주관 1위를 사실상 확정한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많은 전산장애를 일으킨 증권사로 등록됐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굵직한 IPO를 다수 진행하면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투자자들이 급격히 쏠린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1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