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롯데온...성장성 '입증'
롯데쇼핑 이커머스부문(롯데온)은 지난해 4월 출범 당시부터 세간의 우려를 한 몸에 받아왔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이커머스시장 환경 하에 후발 주자가 비집고 들어 갈 틈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쿠팡은 투자유치 재원을 통해 메기급으로 성장했고 네이버쇼핑은 저가 수수료로 시장 장악에 나선 때였다. 여기에 기존 이커머스 1세대들도 거래액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