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규 주주 5곳 선정···유진PE 4% 인수
우리금융이 23년 만에 사실상 완전민영화에 성공했다. 유진PE가 지분 4%를 인수하며 사외이사 추천권을 얻게 됐고,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은 지분 1%를 추가로 사들이며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이밖에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 두나무 등이 우리금융지주 새 주주에 오르며 총 9.3% 지분을 매각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