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3연임 사실상 확정?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비리 관여 의혹으로 재판을 받은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무죄 판결로 조 회장은 오는 2023년까지인 임기를 무사히 채울 수 있게 됐다. 또, 신한금융의 최대 실적을 이어온 만큼 3연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조은래)는 22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