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출신 롯데百 수장...지방점 살릴 '카드'
신세계그룹 출신인 정준호 롯데GFR대표(사진)가 25일 단행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의 새 수장에 올랐다. 롯데백화점 대표에 외부인이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는 1987년 삼성 공채로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했고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패션본부장, 신세계디에프(면세점) 부사장, 이마트 부츠(boots) 사업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