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 상폐' 김홍국, 돈 안 쓰고 지배력도 강화?
김홍국 하림 회장(사진) 일가가 내년 예정된 NS쇼핑(엔에스쇼핑) ▲상장폐지 ▲분할 후 하림지주로의 합병 작업을 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재 첨단도시물류단지 개발사업자인 손자회사 하림산업을 헐값에 자회사로 전환하는 한편 지주회사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할 가능성이 큰 까닭이다. 하림지주와 NS쇼핑은 내년 1월 11일 임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