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정용진, 전문점 전략 극과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대형마트 전문점 전략이 대조된다. 롯데마트가 전문점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마트는 축소하거나 아예 철수하는 등 외형을 줄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2월 9일 잠실점 2층에 리빙 카테고리 전문점인 '룸바이홈 Lab'의 첫 매장을 개점한다. '룸바이홈 Lab'은 영업면적 320평 규모의...